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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칼럼
한국미술, 볼 맛 나던가요?
실물 앞에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
병풍 속 작은 인물들의 몸짓, 은지화 표면에 남은 미묘한 필압, 공간 속에서 새롭게 드러나는 백자의 형태. 사진으로는 좀처럼 전달되지 않는 한국미술의 감각을 세 전시의 경험을 통해 들여다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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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풍 속 작은 인물들의 몸짓, 은지화 표면에 남은 미묘한 필압, 공간 속에서 새롭게 드러나는 백자의 형태. 사진으로는 좀처럼 전달되지 않는 한국미술의 감각을 세 전시의 경험을 통해 들여다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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